디지털 작업의 막힘을 풀다.

사진·PDF·문서의 변환부터 압축과 정리까지. 더 편한 디지털 일상을 위한 DIFLA의 실용 가이드.

공지사항

사진 용량·형식 고르기

DIFLA 2026. 10. 30. 14:53

이 페이지는 사진과 화면 캡처를 저장하거나 보낼 때 고민하는 형식(JPG·PNG·HEIC·WebP), 용량 줄이기, 크기·비율 맞추기, 캡처 선명도를 상황별로 모았습니다. 표의 숫자는 디플라가 각 글의 예제 이미지를 직접 바꿔 가며 잰 값이고, 각 항목은 자세한 방법을 담은 글로 이어집니다.

어떤 형식으로 저장할까

상황 고를 형식 자세한 글
풍경·인물처럼 색이 많은 사진 JPG JPG와 PNG 차이
글자가 많은 화면 캡처, 개인정보를 가린 캡처 PNG 스크린샷 이름·이메일 가리기
아이폰 사진(HEIC)을 받지 않는 사이트·PC JPG로 변환 HEIC JPG 변환
웹에서 받은 WebP가 열리지 않거나 제출 칸이 JPG·PNG만 받음 JPG 또는 PNG로 다시 저장 아직 실측 글 없음

형식은 확장자 이름만 바꾼다고 바뀌지 않습니다. 변환 도구나 '다른 이름으로 저장'으로 새 파일을 만들어야 하고, 원본은 그대로 남겨 두는 편이 안전합니다. 확장자가 보이지 않는다면 파일 확장자 표시하기부터 켜 두세요.

글자가 많은 캡처는 JPG로 저장하면 압축 때문에 글자 주변이 지저분해질 수 있어 PNG를 권합니다. 디플라 예제(800×460)에서는 JS Paint로 이름·이메일을 불투명한 검은 사각형으로 덮어 PNG로 저장했고, 새 탭에서 다시 열었을 때 실행 취소가 꺼져 있었습니다(JS Paint·PNG에서 확인한 결과). 가린 결과는 원본과 다른 이름으로 저장하고, 보내기 전에 내려받은 파일을 한 번 더 열어 보세요.

용량을 줄일 때: 픽셀 크기와 품질

사진 용량은 주로 픽셀 크기(가로×세로)와 압축 품질 두 가지로 크게 달라집니다. 차이는 사진 용량 줄이기: 크기 조절과 압축에서 설명했고, 아래는 같은 사진을 Squoosh에서 가로 크기와 품질만 바꿔 본 결과입니다.

가로×세로 품질 90 품질 75 품질 60
600×400 62.5 kB 27.1 kB 20.3 kB
1000×667 136 kB 59.0 kB 43.4 kB
1500×1000 248 kB 107 kB 78.3 kB
2000×1333 386 kB 163 kB 118 kB
원본 4613×3075 그대로 - 602 kB -

조건: Wikimedia Commons CC0 커피잔 사진(4613×3075, 5.32MB JPG), Squoosh MozJPEG·Lanczos3·비율 유지, 2026-10-27. kB는 Squoosh 표시값(1kB=1,000바이트).

"몇 KB 이하"처럼 정해진 규격에 맞추는 순서는 업로드 규격에 사진 맞추기에 정리했습니다.

크기와 비율을 맞출 때: 자르기

정사각형이나 16:9 칸에 맞추려면 줄이기가 아니라 자르기가 필요합니다. 1800×1200 사진을 iLoveIMG에서 잘랐을 때 결과는 다음과 같았습니다.

  • 정사각형: 1200×1200. 오른쪽 600px이 잘려 나갔고, 가운데 기준으로 자르면 등대 일부가 잘려 왼쪽 기준으로 옮겼습니다.
  • 16:9 가로형: 1792×1008. 위 40px·아래 152px·오른쪽 8px을 덜어 냈습니다. 세로 1008은 1792÷16×9로 계산한 값입니다.

비율은 가로와 세로의 관계이고, 픽셀은 실제 점의 개수입니다. 1:1로 자른 뒤에도 업로드 칸이 "600×600 이하"를 요구한다면 크기 조절을 한 번 더 해야 합니다.

남길 부분을 먼저 정하고 선택 영역을 옮기는 방법은 사진을 정사각형·가로형으로 자르기에 있습니다.

캡처한 글자가 흐릴 때

캡처한 글자는 형식을 바꾸는 것보다 줄였다가 다시 키우거나 강하게 다시 압축하는 과정에서 흐려집니다. 900×260으로 캡처한 안내문을 450×130으로 줄인 뒤 다시 900×260으로 키우자 글자 경계가 흐려졌고, 크기는 그대로 둔 채 JPG 품질 35로 저장하자 글자 주변에 잡티가 생겼습니다. 캡처 전에 화면을 확대하고 필요한 영역만 남기는 방법은 캡처한 글자가 흐릿할 때를 보세요.

디플라 결론 및 의견

위 표에서 품질 75를 고정하고 가로만 2000px에서 600px로 줄이면 용량이 163 kB에서 27.1 kB로 약 6분의 1이 됐습니다. 원본 크기 그대로 품질 75만 적용한 결과는 602 kB였습니다. 디플라는 그래서 사진 용량 문제를 만나면 먼저 실제로 보일 크기까지 가로 픽셀을 줄이고, 품질은 그다음에 75 안팎에서 조정하는 순서를 권합니다. 다만 글자가 든 캡처는 줄인 크기를 다시 키워도 선명해지지 않으므로, 줄이기 전에 읽혀야 할 글자 크기를 먼저 확인하는 편이 낫습니다.